페루관광청, 인파 걱정 없이 즐기는 ‘주요 관광지 7선’ 발표

입력 2018-03-12 15:48  

페루관광청은 12일 인파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페루의 주요 관광지 7곳을 발표했다. 페루는 마추픽추를 포함해11곳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12개의 국립공원이 있어 늘 관광객으로 붐빈다.

고산지대에 자리한 ‘신성계곡(Sacred Valley)’은 페루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쿠스코 여행지의 정수다. 이 계곡에서 여행객들은 중요한 잉카의 신전, 살아있는 잉카 마을로 불리는 오얀따이땀보, 피삭, 고대 그리스 원형 경기장과 비슷한 모습의 계단식 농업 시스템인 모라이 고고학 유적단지 등을 볼 수 있다.

아마존 지역에서는 페루의 가장 큰 야생 동식물 보호 피난처로 알려진 ‘파카야 사미리아(Pacaya Samiria) 국립공원’이 추천된다. 페루 총 면적의 1.5%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, 450종이 넘는 동식물과 5만명의 토착민 공동체까지 만나볼 수 있다.


페루의 거대한 안데스 산맥과 장엄한 대자연을 경험하고픈 트레킹 애호가라면, ‘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’으로 알려진 알파마요(Alpamayo)와 ‘마추픽추의 자매’라는 별명을 가진 ‘초케키라오(Choquequirao)’, 페루 안데스 산맥 28㎞에 이르는 ‘와이와시(Huayhuash)’ 산맥이 추천된다.

페루관광청 관계자는 “이외에도 페루인들의 풍요와 번성, 건강을 소원하는 장소로 신성시되는 페루 남부의 쿠스코 3대 명산 ‘아우상가테(Ausangate)’과 스페인 식민 이전 형성된 안데스 문화와 삶을 만나볼 수 있는 ‘우로스(Uros) 섬’ 등을 추천한다”고 말했다.

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@tenasia.co.kr








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! 실시간 환율/금융서비스 한경Money
[ 무료 주식 카톡방 ] 국내 최초,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< 업계 최대 카톡방 > --> 카톡방 입장하기!!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